2018 무더운 여름,
꽃씨잡곡 캐릭터를 활용한
폰케이스 시제품 제작해보기~
휴가철 토요일 오후~
미녀담당자는 담주 휴가 간다고 들떠서 마무리도 잘 안하고 퇴근하셨고,
꽃씨잡곡 사장은 남은 일들을 정리하는, 여러 귀찮은 일들이 많은, 짜증나는 날입니다.
갑자기 CJ 택배아저씨가 미녀담당자 이름으로 택배 하나를
툭 던져놓고 가시기 자세히 보니
이번주 초 기획했던 꽃씨잡곡 폰케이스가 도착 했군효~
낼름 뜯어서 검수해 보고 사진도 찍고
지난번 1차로 만들었던 케이스와도 색감 등도 비교해보고 머리를 굴리고 있습니다.
사진. 아이폰X용 엘리(ellie) 하드케이스. 가장 처음 만들었던 시제품입니다. 미녀담당자꺼구요,
지금은 떨어트리고 굴려먹어서 여기저기 스크레치가 많습니다요~ㅋㅋ
사진. 오른쪽이 아이폰7용 바비(bobby) 하드케이스입니당. 꽃씨잡곡 사장껍니당. 문득 애들이 들고 있는
노란색 가방속엔 뭐가 들어있을까 궁금해집니다요~ㅋㅋ
사진. 1차 제작된 시제품을 바탕으로 좀 더 예쁘게 만든 아이폰6S용 엘리(ellie) 소프트 케이스입니다.
꽃씨잡곡 딸램에게 캐릭터를 그려준 보답으로 선물로 줬습니당~ 지인을 통해 공짜로 얻어온
아이폰 6S 입니다. 초딩 딸램을 위해서 3G로 인터넷 안되고....여러 제약이 있는 거의 전화전용폰
되겠습니당~ㅋㅋ
사진. 역시 꽃씨잡곡 딸램용 아이폰6S용 브래드(bread)의 하드케이스 입니다. 소프트케이스와
하드케이스의 장단점을 알아보고자 시제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만... 개인 호불호가 크네용^^
사진. 지금껏 만들어본 폰 케이스들을 모아서 찍어보았습니다. 아직 확정되지 않은 시제품들이라
색감도 조금씩 다르지만 예쁜건 fact네용~
꽃씨잡곡의 3명 캐릭터를 (엘리, 바비, 브래드) 활용해서
여러가지 굿즈를 만들어 보자는 기획은 오래되었습니다.
그러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한 개씩 만들게 되었는데
최근 만들어 본 것이 폰 케이스 입니다.
벌써 2번째 시험제작을 해본 것인데요~
꽃씨잡곡 폰 케이스를 본 주변 반응도 좋고 예쁘다는 평가를 많이 받습니다.
그래서 3명의 캐릭터 모두를 만들어 봤고요~
머리를 좀 더 굴려서 주문 생산하는 단계 까정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.
원래 캐릭터 3명 모두 잡곡밥 잘 먹기 위해 태어난 녀석들인데
이것저것 아이디어를 내다보니 one source multi use 형태로
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.
아마도 이렇게 만들다 보면 경주의 독특 편집샵 한 개 오픈할 정도가 되겠죠?ㅋㅋ
며칠 전 월욜에 마케팅 회의를 진행하면서
3명의 꽃씨잡곡 캐릭터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안들을
많이 이야기 했는데요, 이것저것 생각해보고 내린 결론은
캐릭터 사업쪽의 시각으로 모여지더라구요~
원래는 잡곡 판매하려고 만들어놓은 캐릭터인데 주객이 전도되어 버렸습니다..ㅋㅋ
하지만 그쪽 가능성이 크다면 캐릭터 사업쪽에 힘을 실어줘야 하는데…
아직 능력 부족이라…
암튼 시간이 흘러 가는대로
또 여건이 되는대로 이 3녀석의 캐릭을 살려서
진행하는 마케팅을 할 예정입니다.
오늘은 생각지도 못하게 폰 케이스의 시제품이 만들어진 관계로
꽃씨잡곡 캐릭터에 관해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네용~
끗~ 꽃씨잡곡 사장 씀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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