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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홍국쌀밥 사진 좀 찍어보자, with 초량845
작성자 (ip:)
  • 작성일 2018-06-13 19:04: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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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조회수 44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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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

홍국쌀밥

사진 좀 찍어보자

프로젝트 후기

with 부산 밥집 겸 카페, 초량845



사진. 공장을 리모델링한 845 전경

 


일전에 845싸장님을 만나서 식당을 옮긴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

산속의 폐공장을 매입한다고 하셨던 기억이 있었는데,

정말로 동네 산쪽 끄트머리의 언덕위의 포뇨집처럼 우뚝 서있는

공장 건물을 매입하여 인테리어를 하셨네요

아시다시피 언덕을 올라갈 수록 힘들기는 하지만 뷰가 죽여주는 반전을 기대할 수 있잖아요~zz

 

요런 변화된 현실적인 상황은 잘 모른 상태로

대략 2주전 845사장님께 인수타 다이렉트 메쎄지를 보냈습니다.

 


"꽃씨잡곡 사장인 데요~

저희가 홍국쌀밥 사진이 좀 필요해서 그런데 한 번 찾아 뵙고,

홍국쌀밥 해 주시면 그 메뉴에 밥만 바꿔서

매장내에서 사진 좀 찍을 수 있을까용?"

 


제가 일을 할 때 좀 마구 들이대는 편인데

이런 무례함을 너그러운 마음씨로 이해해주셔서

매장내에서 사진촬영을 허락해 주셨습니다.

그 약속이 어제의 방문이 었구요~

예정대로 밥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었습니다.

아쉽게도 845사장님은 약속이 있으셔서 많은 이야기를

하진 못했지만 사진촬영을 배려해 주셔서

다행이 고퀄의 사진을 겟하였습니당




 사진. 꽃씨잡곡 사장에게 약간의 프로의 구린내를 풍겨주는 DSLR 캄훼라 및 아웃포커씽 장땡렌즈

 


너그럽게 허락해주신 쥔장의 호의로

매장내에서 대략 2시간동안 즐겁게 블로그와 홈페이지 제작에

사용할 홍국쌀밥 사진들을 촬영했는데, 좌충우돌이었죠~

사실 꽃씨잡곡 사장은 DSLR보다 아이폰의 카메라가 좋습니다.

해상도도 쓸만하고 그리고 더 편하고 또 PC로의 전송도 빠르고 간편합니다만,

아무래도 전문가의 흉내를 내기위해서 묶여두었던 DSLR 캄훼라를 꺼내둡니다.

오랜만이라 빳때리 충전부터...ㅋㅋ

화각이 좁고 아웃 포커씽이 잘 되는 렌즈로 교체를 하면서

전문가의 향기를 조금 뿌려줍니다.


하지만 이내 무겁고 번거로운 꽃씨잡곡 사장은

DSLR 캄훼라를 던져놓고 폰카로 찰칵찰칵 경박스럽게

촐싹대며 찍어댑니다. 아무렴 어떻습니까~ 편한게 장땡이죠~ㅋㅋ

같이 가지고간 폴라로이드 즉석카메라도 꺼내어 역시 경박 모드로 찍어댑니다.

 

촬칼촬칼~ㅋㅋ

 






사진. 홍국쌀 정식 한판 사진덜,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잘 찍을 수 있었습니당~

 

 

그렇게 경박하게 찍은 사진들을 보고 계십니당~ㅋㅋ

무사히 사진촬영기를 마치고 경주에 돌아와서

이렇게 블로그와 사진정리를 하고 있습니당.

홍국쌀의 에쁜 비쥬얼과 자알 어울리는 밥상이었습니다.

감사합니당~ 싸랑해용~ 초량845 싸장님~

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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